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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영프로그램

혼듸경쟁 2

다시 부르는 소녀들의 이름 : 양덕동, 한일의 기억

Calling Their Names Again : Yangdeok-dong, Memories of Hanil

장가영 JANG Ga-young

2025  l  다큐멘터리  l  혼합  l  30분  l  전체관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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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듸경쟁 2 (98분)
9/19 토 4:40   GV 
메가박스 제주 4관

​시놉시스

한일합섬은 1970~80년대 마산의 전성기를 이끈 세계 최고의 합성섬유 공장이었다. 이곳은 한일여자실업고등학교라는 우리나라 최초의 산업체부설학교를 세워 십대 여공들을 가르쳤다. 한일합섬은 도산하며 마산에서 가장 부동산 가치가 높은 대규모 아파트 단지로 바뀌었고, 한일여고 졸업생이자 한일합섬 여성노동자들은 자신의 이름을 삭제당했다.

연출의도

이 다큐멘터리는 한일합섬 여성노동자이자, 한일여고 졸업생들을 취재하며 그들의 ‘수치심’이라는 ‘감정’을 보여주고자 했다. 왜 이들이 출신 학교를 숨기며 살 수밖에 없었는지. 정말 우리가 부끄러워해야 할 것은 무엇인지에 대해 깊이 고민해보고자 한다.

프로그램 노트

감독은 2022년 참여한 정책연구 경남여성생애구술사 사업에 작가로 참여하며 한일합섬 여성 노동자를 만나게 되었다고 한다. 한때는 세계 최대 화학섬유공장으로 대한민국 경제를 떠받친 기업의 이름은 모두가 기억하지만, 그곳에서 일했던 어린 여성 노동자들의 이름은 아무도 기억하지 않는다. 영화는 스스로의 과거마저 부정했던 이들을 현재로 끌어와 영상으로 기록하고, 이를 통해 과거를 치유한다.

상영/수상이력

2025년 인문영상제 상영

2026년 반짝다큐페스티벌 상영

2026년 여성인권영화제 경쟁작 선정

스태프

기획,연출,편집  장가영

구성  김진, 이기혜, 장가영

촬영  김진, 이기혜

제작  빛공방

출연  천은미, 박경란, 이필선, 하명숙, 정선아, 김민정

감독 장가영

2016 <공동정범> 각본, 연출, 편집

2022 <어느 다행인 죽음> 각본, 연출, 편집

2023 <삼대> 기획, 연출,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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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최: (사)제주독립영화제     

주관: 제주혼듸독립영화제 집행위원회

무국: 제주시 서흘 1길 24, 3층

T: 064-723-4108  (9시-18시, 토/일/공휴일 휴무)        

E-mail. jjhondi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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