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회 제주혼듸독립영화제를 마치며...
5일간 혼듸한 제주와 전국의 독립영화인들 덕에 행복했습니다. 5일간 혼듸한 영화제는 찾아오신 독립영화인들과 관객들에게 43편의 영화에 덤으로 편안한 휴식과 조촐하지만 돈독한 잔치도 벌였습니다. 무엇보다도 흐린날, 비오는날, 맑은날, 그리고 태풍까지^^
다이나믹한 제주의 날씨는 축제의 낮과 밤을 다양하게 연출했습니다.
혼듸라는 이름으로 먼길 마다하지 않고 태풍도 뚫고 찾아와 지꺼지게 놀아줭 하영 고맙수다.
날씨처럼 다양했던 ‘혼듸2019’의 경험들을 품에 꼬옥 안고 다시 각자의 자리에서 잘 지내시다가 내년에도 꼭 혼듸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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