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혼듸독립영화제2023 비경쟁부문 "제주신작" 상영작을 발표합니다.
제주신작은 제주에 제작하거나, 제주 출신(활동 중인) 영화인들의 작품을 상영하는 비경쟁 프로그램으로 총 23편 중에서 최종 5편을 선정했습니다.
축하합니다!!
제주신작 (가나다순)
<눈사람은 녹지 않는다> 김나음
<돌빛날레> 이상진
<서울에서 오신 예술가분들> 흑표범
<소년유랑> 이루리
<임종> 고은주
예년에 비해 제주신작의 장르적 다양성과 완성도 측면에서 감독들의 역량이 크게 높아져 기꺼운 마음으로 심사했습니다. 섹션의 성격 상 소재 및 로케이션, 주제의식 측면에서 제주의 특수성을 다루고자 한 작품들을 눈여겨볼 수밖에 없었으나 우리 사회 보편적 문제를 성찰하는 뛰어난 작품들도 많았기에 이번 제주신작 심사에서 만난 모든 제주 감독들에게 응원을 보냅니다.
심사위원
고은영, 김충녕, 백선아, 이상목
10월 7일(토) 개막을 시작으로 14일까지 제주시 일대에서 별같은 독립영화들이 여러분을 만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많이 기대해주세요.
혼듸보게마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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