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화가 서춘기 님의 작품으로 제주도에서 예로부터 자연 경관이 뛰어난 열 곳의 경승지(景勝地), 영주십경(瀛州十景)중 하나인 성산일출봉(城山日出峰)을 캔버스 위에 나이프로 유화물감을 덧입힌 나이프페인팅 그림입니다.
영주(瀛洲)는 제주도의 옛 명칭이며 영주십경은 이한우(李漢雨, 1818～1881)가 제주에서 경관이 가장 뛰어난 열 곳을 선정하여 ‘영주십경’이라 하고 시를 지은 데서 유래합니다. 매년 새해가 시작되면 일출봉에서 떠오르는 일출을 바라보며 소원을 비는 그 순간의 열망을 담아, 코로나로 지체된 영화인들의 꿈을 아름다운 자연이 있는 제주에서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우리 혼듸영화제의 소망을 표현했습니다.
본격적으로 시작될 제주혼듸독립영화제2021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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